톰 행크스 신작 영화, "오토라는 남자" 티저 영상 공개

톰 행크스(Tom Hanks)는 1980년대 중반 "스플래쉬(Splash)"와 "빅(Big)"의 역할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행크스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국가대표(Seving Private Ryan)", "캐스트 어웨이(Cast Away)",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필라델피아(Philadelphia)"와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의 역할로 두 번의 아카데미상, "캐스트 어웨이(Cast Away)"의 역할로 한 번의 골든글로브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크스는 연기 이외에도 영화 제작과 감독도 하였으며, "댓 씽 유 두!(That Thing You Do!)"와 "래리 크라운(Larry Crowne)" 등 여러 영화를 제작 및 감독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글쓰기에도 능숙하며, 뉴욕 타임즈와 허핑턴 포스트 등에 기고문과 에세이를 작성해 왔습니다.

 

행크스는 그의 다재다능한 연기력, 상냥한 성격, 자선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엘리자베스 글레이저 소아 AIDS 재단과 국가우주학회 등 다양한 자선단체에 참여하였으며, 그의 예술 및 자선 활동에 대한 공로로 2016년 바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상을 수여받았습니다.

 

톰 행크스 주연의 신작 영화는 믿고 본다

 

이러한 남자 톰 행크스의 신작 영화가 나왔습니다.  "오토라는 남자" 티저 예고편 전격 공개된 것입니다.  올 4월 개봉을 확정한 "오토라는 남자"는 혼자 사는 한 까칠남 '오토'(톰 행크스)가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순간 끼어드는 불편한 이웃 때문에 삶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유쾌한 감동 스토리입니다. 

 

 

 

예고편에서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세상 까칠하고 완고한 표정으로 등장하는 오토. 그는 규칙과 질서를 따지며 이웃들에게 사사건건 지적질과 온갖 잔소리를 해 대는 고약한 남자입니다. 

 

 

그런 오토의 일상에 갑자기 찾아온 귀찮은 이웃 '마리솔'(마리아나 트레비노)과 ‘토미’(마누엘 가르시아 룰포)는 예고편 만으로도 만만찮은 이야기들을 몰고와 그와 티격태격 환상 케미를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까칠한 이웃사촌이 온다'라는 카피에서 핵심은 '까칠한'이 아니라 '이웃사촌'인 듯합니다. 시종일관 툴툴거리지만 기꺼이 이웃을 도와주는 '오토'는 그들과 삶을 엮어가며 새로운 의미를 찾는 여정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의 원작이자 베스트셀러 "오베라는 남자"에서처럼 이 남자의 삶을 통해 자신의 주변과 인생을 돌아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갖게 되리라 기대됩니다.

 

"오토라는 남자"는 북미 개봉 후 북미 박스오피스 TOP 5를 달성하고 2주 연속 TOP 10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역주행 중입니다. 여기에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역시 97%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광대와 실랑이를 벌이는 오토는 왜 공무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것일까? 이 남자의 사랑스러운 사연이 궁금해집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오토’(톰 행크스)는 죽고 싶을 타이밍마다 이를 방해하는 이웃들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인생 최악의 순간, 뜻하지 않은 이웃들과의 사건들로 인해 ‘오토’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으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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