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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

단양 제천 금수산

by 굿노마드퀸 2022. 9. 14.

금수산 錦繡山 1016m

충청북도 단양군제천시

한강기맥의 기운이 영월지맥과 갑산지맥을 거쳐 단양과 제천 사이의 남한강 기슭에 우뚝 세운 명산이다. 전체가 골산(骨山)이고 정상의 주봉(主峰)은 암봉이다. 이 때문에 백암산(白岩山)으로도 불렸는데,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비단에 수를 놓은 산같다고 하여 금수산으로 바꿨다고 한다.

 

주나라 황제의 세숫대야에 비친 명산

산봉우리의 명당은 주나라 천자의 묘소라는 전설이 전한다. 주나라 황제의 세숫대야에 비친 명산을 신하가 둘러보고 산의 정기가 모인 신선봉 명당에 봉분을 만들자 용담에서 금수산을 수호하는 신룡(神龍)이 울부짖으며 승천하였다 한다. 이때 생긴 용 발자국 3개를 상탕, 중탕, 하탕이라 한다. 용담폭포전망대에서 보면 용담폭포와 3담이 어우러진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정상과 능선에선 청풍호반과 주변 산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남서쪽의 호수 너머로 우뚝 솟은 월악산 영봉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동쪽으로는 소백산을 지나는 백두대간 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명산100 인증장소 _ 정상

포인트 적립 _ 1016

해피스텝 적립 _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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